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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stakovich: Symphony No. 5

Classical / Early 20th century · 1982

Shostakovich: Symphony No. 5

Mstislav Rostropovich / National Symphony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 내셔널 심포니

An English editorial edition is not available yet. The original Korean notes are shown below.

Why listen

비판받은 작곡가가 체제에 대한 답변으로 내놓은 작품입니다. 마지막 악장의 승리가 진짜인지 강요된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지금도 이어지며, 로스트로포비치는 그 양면성을 지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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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previews

Album story

당국의 비판을 받은 뒤 살아남기 위해 쓴 교향곡입니다. 마지막 악장이 승리처럼 들리는데, 그것이 진심인지 강요된 것인지가 지금까지 논쟁입니다.

1982년 녹음이고 50분 남짓입니다. 현대 악기를 쓰고 편성이 큽니다. 1937년 작품입니다. 전해에 그의 오페라가 당 기관지에서 혹평을 받았고 신변이 위태로운 상태였습니다. 1악장이 각진 문형으로 시작해 행진곡으로 커지고, 3악장은 현악만으로 20분 가까이 이어집니다. 4악장은 큰 소리로 밀어붙이며 끝나는데, 같은 음이 집요하게 반복되는 마지막 대목이 특히 논쟁의 대상입니다.

두 겹의 뜻

겉으로는 체제가 요구한 밝은 결말입니다. 뒷날 그의 회고록이라 알려진 책에서는 강요된 환희라고 설명하는데, 그 책의 진위 자체가 논쟁적이라 해석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3악장

금관을 전혀 쓰지 않고 현악만으로 진행됩니다. 초연 때 객석에서 우는 사람이 많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당시의 숙청을 겪던 청중이 무엇을 들었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The album through its tracks

3악장과 4악장을 이어 들어 보세요. 그 낙차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이 곡의 해석입니다.

  1. 3악장

    현악만으로 진행됩니다. 가장 조용합니다.

  2. 4악장

    논쟁의 중심입니다. 마지막이 집요합니다.

  3. 1악장

    각진 문형으로 시작합니다.

Listen next

16년 뒤 같은 사람의 교향곡입니다. 스탈린이 죽은 뒤의 소리입니다.

Shostakovich: Symphony No.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