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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 디트로이트 테크노와 시카고 하우스 · 1992

Waveform Transmission Vol. 1

Jeff Mills

이 음반을 듣는 이유

테크노를 극단적으로 단순화한 앨범입니다. 화성도 선율도 없이 리듬의 층만 쌓아 올리는데, 이 미니멀리즘이 이후 유럽 테크노의 기본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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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소리를 만드는 방식

요소를 극도로 줄인 테크노입니다. 소리가 서넛뿐인데 그 안에서 계속 변화가 일어납니다.

1992년에 나왔고 여덟 곡 남짓입니다. 편성이 매우 적습니다. 큰북과 작은북, 저음 문형 정도뿐인 곡이 여럿입니다. 선율이 거의 없고 화음도 없습니다. 대신 소리의 미세한 변화와 층의 더하고 뺌으로 곡이 진행되는데, 그 최소한의 재료로 긴 시간을 지탱합니다. 클럽에서 길게 트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습니다.

줄이기

요소를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무엇을 넣을지가 아니라 무엇을 뺄지를 정하는 작업인데, 그 방식이 이 사람의 방법입니다.

긴 시간

클럽에서 여러 곡을 이어 트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습니다. 한 곡만 들으면 밋밋한데, 이어 들으면 구조가 보입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소리의 개수를 세어 보세요. 대부분 서넛뿐입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반복되는 소리 하나를 골라 따라가 보세요. 다른 소리가 더해지거나 빠질 때 공간과 리듬의 느낌이 어떻게 바뀌는지 듣고, 긴 곡은 가능하면 중간에 끊지 않고 들어보세요.

    이어서 들을 음반

    같은 해의 앨범입니다. 같은 도시의 동료입니다.

    Revolution for Chan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