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컨트리 / 뿌리와 전전 녹음 · 1927–34
The Carter Family 1927-1934
The Carter Family
이 음반을 듣는 이유
컨트리 음악의 출발점입니다. 마더 메이벨의 기타 주법이 선율과 반주를 동시에 감당하는 방식을 만들었고, 이들이 채집해 녹음한 애팔래치아 민요가 이후 미국 대중음악의 공용 레퍼토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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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노래가 전하는 이야기
미국 남부의 옛 노래를 처음으로 대량 녹음한 가족의 기록입니다. 그들이 채집하고 정리한 곡들이 이후 미국 대중음악의 공용 재료가 됐습니다.
1927년부터 1934년까지의 녹음을 모았습니다. 편성이 아주 얇습니다. 기타와 오토하프, 그리고 세 사람의 목소리가 전부입니다. 화음을 단순하게 쌓고 선율을 곧게 부르는데, 장식이 거의 없습니다. 메이벨 카터의 기타 주법이 특히 중요합니다. 엄지로 낮은 줄의 선율을 짚으면서 손가락으로 화음을 치는 방식인데, 이후 미국 기타 연주의 기본이 됐습니다.
채집
마을을 다니며 전해 오던 노래를 모았습니다. 저작자가 없던 곡에 자기 이름을 올려 녹음했는데, 그 방식이 논쟁적이면서 동시에 그 노래들을 살아남게 했습니다.
기타 주법
메이벨 카터의 연주법이 하나의 기법으로 이름이 붙었습니다. 선율과 반주를 한 손으로 동시에 처리하는 방식인데, 이후 컨트리와 포크의 기타가 여기서 출발합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Wildwood Flower」의 기타를 들어 보세요. 한 사람이 선율과 반주를 동시에 칩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가사 속 화자가 누구에게 말하는지 생각하며 들어보세요. 목소리와 반주의 거리, 한 구절 뒤에 남는 쉼에도 귀를 기울이면 이야기의 정서가 더 선명해집니다.
Can the Circle Be Unbroken
가장 유명합니다.
Wildwood Flower
기타 주법이 잘 들립니다.
Keep on the Sunny Side
가장 밝습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20여 년 뒤의 모음집입니다. 같은 시기 녹음들이 다시 정리된 결과입니다.
Anthology of American Folk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