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 2020년대 · 2021
Sometimes I Might Be Introvert
Little Simz
이 음반을 듣는 이유
관현악과 아프로비트를 끌어들인 영국 래퍼의 앨범입니다. 내향적인 성격과 무대 위의 자아 사이의 간극을 주제로 삼았고, 인터루드로 서사를 잇는 구성이 정교합니다. 머큐리상을 받았습니다.
음악과 함께 읽기
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말과 비트가 만나는 방식
관현악 편곡을 크게 쓴 영국의 앨범입니다. 곡 사이에 내레이션이 들어가 전체가 한 편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2021년에 나왔고 열아홉 곡입니다. 인플로가 제작했습니다. 편성이 큽니다. 관현악과 성가대, 밴드에 아프리카 타악이 더해집니다. 곡 사이에 여성의 내레이션이 들어가 장면을 이어 줍니다. 리틀 심즈의 랩은 발음이 정확하고 억양이 영국의 것인데, 나이지리아 배경을 다룬 곡에서는 소리도 그쪽으로 옮겨 갑니다.
관현악
현악과 성가대를 크게 씁니다. 랩 앨범의 관례를 넘는 규모인데, 그 편곡이 이야기의 무게를 지탱합니다.
내레이션
곡 사이에 해설이 들어갑니다. 앨범을 연극처럼 만드는 장치인데, 내향과 무대라는 주제를 그 형식이 반복합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곡 사이의 내레이션을 건너뛰지 말고 들어 보세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처음에는 목소리의 리듬과 비트의 관계를 듣고, 다음에는 가사의 맥락을 살펴보세요. 번역 가사를 읽을 때도 원래 언어의 발음과 운율을 함께 들으면 표현의 차이가 살아납니다.
Introvert
앨범을 엽니다. 관현악이 가장 큽니다.
Woman
가장 부드럽습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6년 앞선 앨범입니다. 큰 편성으로 자기를 서술하는 계보입니다.
To Pimp a Butterf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