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VE ARCHIVE
← 힙합
Maps

힙합 / 2020년대 · 2023

Maps

billy woods & Kenny Segal

이 음반을 듣는 이유

투어 중의 이동과 소외를 주제로 삼은 앨범입니다. 파편적인 이미지를 나열하는 우즈의 화법과 세갈의 재즈적 프로덕션이 결합했고, 2020년대 실험적 힙합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음악과 함께 읽기

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말과 비트가 만나는 방식

순회공연을 소재로 삼은 앨범입니다. 호텔과 공항과 낯선 도시가 반복되는데, 그 지루함이 주제입니다.

2023년에 나왔고 열여덟 곡 남짓입니다. 케니 시걸이 모든 반주를 만들었습니다. 편성은 표본과 드럼 기계에 실제 연주가 섞입니다. 소리가 어둡고 어긋나며 재즈의 화음이 자주 나옵니다. 빌리 우즈의 랩은 문장이 끊기고 이미지가 튀어 논리로 따라가기 어려운데, 그 파편성이 이동하는 생활의 감각과 맞물립니다.

소재

공연 여행의 지루함과 소외를 다룹니다. 성공의 결과를 자랑하지 않고 그 피로를 말하는데, 이 갈래에서 드문 시점입니다.

파편

가사가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장면이 튀고 문장이 끊기는데, 그 방식이 이 사람의 오랜 특징입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가사를 이야기로 이으려 하지 말고 장면으로 들어 보세요.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처음에는 목소리의 리듬과 비트의 관계를 듣고, 다음에는 가사의 맥락을 살펴보세요. 번역 가사를 읽을 때도 원래 언어의 발음과 운율을 함께 들으면 표현의 차이가 살아납니다.

  1. Soft Landing

    가장 널리 알려졌습니다.

  2. Hangman

    가장 어둡습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22년 앞선 앨범입니다. 생활을 소재로 삼는 계보입니다.

Labor Da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