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 / 2020년대 · 2022
뽕
250
이 음반을 듣는 이유
뽕짝을 전자음악의 문법으로 재구성한 앨범입니다. 향수나 패러디로 소비되던 소리를 5년에 걸친 취재와 작업으로 되살렸고, 그 결과 어디에도 없던 질감이 나왔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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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우리말과 음악의 시대
뽕짝이라 불리던 옛 대중가요의 리듬을 전자음악의 방법으로 다시 만든 앨범입니다. 낮게 평가되던 갈래를 정면으로 다뤘습니다.
2022년에 나왔고 열 곡 남짓입니다. 250이 곡과 제작을 맡았습니다. 편성은 신시사이저와 드럼 기계 중심입니다. 옛 전자 악기의 소리를 쓰고 트로트의 리듬 문형을 재료로 삼습니다. 몇 해에 걸쳐 옛 가수와 연주자를 찾아다니며 조사한 결과인데, 그 과정이 영상으로도 기록됐습니다. 흉내가 아니라 그 문법으로 새 곡을 씁니다.
되가져오기
낮게 평가되던 갈래를 정면으로 다룹니다. 조롱하거나 향수로 소비하지 않고 그 음악의 구조를 연구한 것인데, 그 태도가 이 앨범의 성취입니다.
조사
몇 해에 걸쳐 옛 음악인들을 만나며 만들었습니다. 자료 조사가 작업의 일부인 셈인데, 대중음악 앨범에서 그런 방식이 드뭅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리듬 문형에 주목해 들어 보세요. 옛 트로트의 것을 그대로 씁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가사를 읽기 전과 읽은 뒤에 한 곡을 비교해 들어보세요. 일상적인 말이 선율을 만나 어떻게 달라지는지, 발음과 호흡이 어떤 정서를 만드는지 살펴보세요.
뱅버스
가장 유명합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2년 앞선 앨범입니다. 옛 우리 음악을 다시 다루는 두 방식입니다.
수궁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