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 / 1990년대 · 1995
서태지와 아이들 4집
서태지와 아이들
이 음반을 듣는 이유
갱스터랩과 얼터너티브 록을 정면으로 끌어들인 마지막 앨범입니다. 컴백홈의 사회적 파장과 시대유감의 사전심의 논란이 겹치면서 음악이 제도와 충돌하는 방식을 그대로 보여 주었고, 사운드의 밀도도 앞선 세 장보다 높습니다. 팀의 해체 선언과 함께 한 시대가 닫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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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우리말과 음악의 시대
이 팀의 마지막 앨범입니다. 소리가 훨씬 거칠어지고 가사가 사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데, 그중 한 곡이 심의 논란의 중심이 됐습니다.
1995년에 나왔고 열 곡 남짓입니다. 편성이 거칠어졌습니다. 왜곡된 기타와 무거운 리듬이 중심이고, 랩과 노래의 구분이 더 흐려졌습니다. 갱스터 랩과 얼터너티브 록의 어법이 함께 들어와 있습니다. 한 곡의 가사가 사전 심의에서 문제가 되면서 논쟁이 커졌는데, 그 사건이 이듬해 제도 폐지의 배경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심의
수록곡 하나의 가사가 문제가 됐습니다. 그 논쟁이 크게 번지면서 사전 심의 제도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졌고, 이듬해 제도가 사라집니다.
해체
이 앨범을 끝으로 팀이 활동을 접습니다. 정점에서 그만둔 셈인데, 그 결정이 이 팀의 신화를 굳혔습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come back home」을 들어 보세요. 3년 전 첫 앨범과 소리가 완전히 다릅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가사를 읽기 전과 읽은 뒤에 한 곡을 비교해 들어보세요. 일상적인 말이 선율을 만나 어떻게 달라지는지, 발음과 호흡이 어떤 정서를 만드는지 살펴보세요.
come back home
가장 유명합니다.
필승
가장 거칩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3년 앞선 앨범입니다. 같은 팀의 처음과 끝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