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 1990년대 팝 · 1998
Ray of Light
Madonna
이 음반을 듣는 이유
윌리엄 오빗과 만나 일렉트로니카를 팝에 전면 도입한 앨범입니다. 출산과 카발라 수행을 거친 뒤의 가사가 이전과 다르고, 마돈나의 작업 가운데 비평적으로 가장 높이 평가됩니다.
음악과 함께 읽기
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노래와 프로덕션
마돈나가 전자음악의 프로듀서와 만나 만든 앨범입니다. 춤곡의 형식을 유지하면서 소리가 완전히 달라졌고, 그 전환이 그의 이력에서 가장 성공적인 갱신으로 꼽힙니다.
1998년에 나왔고 열세 곡, 66분입니다. 윌리엄 오빗이 제작했습니다. 편성이 전자음악의 것입니다. 반복되는 신시사이저 문형과 잔향이 긴 소리, 그리고 인도 악기와 산스크리트어 노래가 들어갑니다. 곡이 길고 구조가 관습적이지 않습니다. 마돈나의 목소리도 달라져 성악 훈련을 받은 뒤의 안정된 소리인데, 이전보다 낮고 두껍습니다.
프로듀서
윌리엄 오빗은 클럽 음악을 만들던 사람입니다. 팝 가수와 전자음악 제작자의 결합이 당시로서는 낯선 조합이었는데, 이 앨범 이후 그 방식이 흔해집니다.
갱신
유행이 지났다는 말을 듣던 시기에 나왔습니다. 이 앨범으로 비평과 판매를 동시에 회복했고, 이후 그의 이력에서 방향 전환의 본보기로 자주 인용됩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Frozen」과 「Ray of Light」를 이어 들어 보세요. 같은 앨범의 두 극단입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첫 감상에서는 기억에 남는 멜로디를 따라가 보세요. 다시 들을 때는 후렴이 오기 전의 변화와 목소리 뒤에 놓인 소리를 살펴보면 익숙한 곡에서도 새로운 부분이 들립니다.
Ray of Light
표제곡입니다. 가장 빠릅니다.
Frozen
가장 조용합니다. 현악이 좋습니다.
Nothing Really Matters
가장 경쾌합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9년 앞선 앨범입니다. 같은 사람이 방향을 바꾸는 두 지점입니다.
Like a Pray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