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 21세기 록 · 2002
Up the Bracket
The Libertines
이 음반을 듣는 이유
영국 개러지 록 부흥의 중심에 있던 데뷔작입니다. 두 기타와 두 목소리가 어긋나며 만드는 긴장이 밴드의 불안정함과 겹치고, 클래시의 믹 존스가 프로듀싱해 계보를 직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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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밴드와 사운드의 변화
2000년대 초 영국 기타 밴드의 부활을 이끈 데뷔작입니다. 연주가 거칠고 녹음도 다듬어지지 않았는데, 그 미숙함이 당시 매끄러운 주류 록에 대한 반작용으로 읽혔습니다.
2002년 10월에 나왔고 열두 곡, 36분입니다. 믹 존스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곡이 짧고 급하며 두 목소리가 자주 겹쳐 서로를 방해합니다. 런던의 밤과 우정과 마약을 다루는데, 낭만화하지 않고 어수선한 상태 그대로 적었습니다. 소리가 얇고 거친 것도 의도이고, 이 밴드의 짧은 전성기가 이 한 장에 담겨 있습니다.
두 목소리
피트 도허티와 칼 배럿이 같은 자리에서 동시에 부릅니다. 화음이 아니라 겹침에 가까워서 자주 부딪히는데, 그 어수선함이 이 밴드의 성격입니다.
제작
믹 존스는 소리를 다듬지 않았습니다. 클래시의 데뷔작이 그랬던 것처럼 밴드의 상태를 그대로 담는 쪽을 택했는데, 그 선택이 이 앨범을 오래 남게 했습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Time for Heroes」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36분이라 통으로 들으셔도 짧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목소리와 악기 중 무엇이 곡을 이끄는지 들어보세요. 조용한 부분에서 강한 부분으로 넘어갈 때, 음량뿐 아니라 연주와 공간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 보세요.
Time for Heroes
가장 널리 알려졌습니다. 시위 현장의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Up the Bracket
표제곡입니다. 가장 빠르고 거칩니다.
Death on the Stairs
두 목소리가 가장 잘 얽힙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25년 전의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제작한 사람이 그 밴드의 기타리스트였습니다.
The C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