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 R&B / 1980년대 소울 · 1986
Rapture
Anita Baker
이 음반을 듣는 이유
콰이엇 스톰이라는 갈래를 대중적으로 정착시킨 앨범입니다. 재즈 발라드의 창법을 R&B 편성에 얹었고, 「Sweet Love」의 절제된 감정 표현이 1980년대 중반 흑인 성인 청취자 시장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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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목소리와 그루브
재즈의 창법으로 부르는 소울 앨범입니다. 큰 소리를 내지 않고 낮은 음역에 머무는데, 그 절제가 당시의 화려한 보컬과 정반대였습니다.
1986년에 나왔고 여덟 곡, 40분 남짓입니다. 베이커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편성은 밴드와 현악, 그리고 재즈 계열의 건반입니다. 소리가 부드럽고 여백이 많습니다. 베이커의 목소리는 알토 음역에 머물고 높은 음으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진동을 길게 쓰고 음을 미끄러뜨리는데, 재즈 보컬의 어법을 소울에 옮긴 것입니다.
낮은 음역
높은 음으로 올라가 성량을 과시하는 대목이 없습니다. 당시 여성 보컬의 관행과 반대인데, 그 절제가 성인 청중에게 통해 크게 팔렸습니다.
재즈
음을 정확히 짚지 않고 미끄러뜨립니다. 재즈 보컬의 방식인데, 그것을 대중적인 소울 곡에 쓴 것이 이 앨범의 특징입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Sweet Love」의 목소리 음역에 주목해 들어 보세요. 곡 전체가 좁은 음역 안에 있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가수가 음을 시작하고 끝내는 방식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같은 가사를 반복할 때 표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목소리가 박자에 어떻게 기대는지 들어보세요.
Sweet Love
가장 유명합니다.
Caught Up in the Rapture
표제와 이어집니다.
Same Ole Love
가장 경쾌합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한 해 앞선 앨범입니다. 같은 시기 여성 보컬의 두 극단입니다.
Whitney Houst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