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라틴 / 라틴아메리카 · 1990
Canción Animal
Soda Stereo
이 음반을 듣는 이유
아르헨티나 밴드가 만든 스페인어권 록의 대표작입니다. 라틴아메리카 록이 영미권의 모방을 넘어 자기 어법을 갖게 된 지점으로 평가받고, 「De Música Ligera」는 이 지역의 국가 같은 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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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지역의 리듬과 음악의 교류
스페인어권 록이 자기 형식을 완성한 앨범입니다. 영어 밴드를 흉내 내던 단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1990년에 나왔고 열 곡 남짓입니다. 편성은 기타와 베이스, 드럼에 건반이 더해집니다. 소리가 두껍고 기타의 잔향이 깊습니다. 구스타보 세라티의 기타와 목소리가 중심인데, 영국의 후기 펑크와 사이키델릭의 어법을 쓰면서 선율은 라틴아메리카의 것입니다. 스페인어의 억양이 박자에 잘 맞아떨어지는 대목이 많습니다.
언어
스페인어로 록을 하는 일이 어색하지 않게 된 지점입니다. 번역된 음악이 아니라 자기 언어의 음악이 됐는데, 이후 이 지역 록의 기준이 됐습니다.
소리
기타에 잔향을 깊게 걸어 공간이 넓습니다. 영국 밴드들의 방식인데, 그 위에 라틴아메리카의 선율이 얹히면서 다른 것이 됩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스페인어의 억양이 박자와 어떻게 맞는지 들어 보세요. 번역된 소리가 아닙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먼저 반복되는 리듬과 목소리의 억양을 따라 들어보세요.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악기는 아래 해설의 배경을 참고하되, 하나의 음반을 그 지역 음악 전체와 동일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De Música Ligera
가장 유명합니다.
En la Ciudad de la Furia
선율이 가장 좋습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28년 뒤의 앨범입니다. 스페인어권이 자기 형식을 다시 세우는 계보입니다.
El Mal Quer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