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 2010년대 이후 · 2017
Black Origami
Jlin
이 음반을 듣는 이유
시카고 푸티워크에서 출발한 리듬 실험입니다. 선율을 거의 쓰지 않고 타악의 배치만으로 곡을 구성하며, 미국 흑인 클럽 음악의 계보를 현대 작곡으로 밀어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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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소리를 만드는 방식
시카고의 빠른 춤 음악에서 목소리와 선율을 걷어 내고 타악만 남긴 앨범입니다. 리듬이 매우 복잡합니다.
2017년에 나왔고 열두 곡입니다. 편성이 타악 중심입니다. 드럼 기계와 세계 여러 지역의 타악 소리를 표본으로 씁니다. 시카고의 빠른 춤 음악에서 출발했지만 목소리 표본과 선율을 거의 없앴습니다. 그래서 남은 것이 리듬뿐인데, 그 리듬이 여러 겹으로 겹쳐 매우 복잡합니다. 화음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리듬만
선율과 화음이 거의 없습니다. 타악의 층만으로 곡을 세우는데, 그 극단적인 선택이 이 앨범의 정체입니다.
겹침
서로 다른 박자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어느 것을 따라가느냐에 따라 곡이 다르게 들리는데, 그 다층성이 재미입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여러 박자 가운데 하나만 따라가 보세요. 다른 곡처럼 들립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반복되는 소리 하나를 골라 따라가 보세요. 다른 소리가 더해지거나 빠질 때 공간과 리듬의 느낌이 어떻게 바뀌는지 듣고, 긴 곡은 가능하면 중간에 끊지 않고 들어보세요.
Black Origami
표제곡입니다.
Kyanite
리듬이 가장 복잡합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25년 앞선 앨범입니다. 요소를 줄이는 계보입니다.
Waveform Transmission Vol.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