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 2020년대 팝 · 2020
Future Nostalgia
Dua Lipa
이 음반을 듣는 이유
팬데믹 봉쇄 직전에 나온 디스코 팝 앨범입니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의 편성을 정확히 재현하면서 곡 구조는 현대적으로 압축했고, 갈 곳 없던 시기에 클럽 음악이 어떻게 소비되는지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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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노래와 프로덕션
디스코를 되살린 앨범입니다. 봉쇄로 클럽이 전부 닫힌 시기에 나와, 집에서 혼자 춤추는 음악이라는 예상 밖의 자리를 얻었습니다.
2020년에 나왔고 열한 곡, 37분입니다. 여러 제작자가 참여했지만 소리의 성격이 일관됩니다. 편성은 디스코의 것입니다. 튕기는 베이스와 현악, 반복되는 신시사이저 문형이 중심이고 곡이 짧습니다. 군더더기가 없어 열한 곡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두아 리파의 목소리는 낮고 힘을 주지 않는데, 그 담담함이 화려한 반주와 균형을 이룹니다.
시기
발매 직전 파일이 유출됐고, 봉쇄가 시작되자 예정을 앞당겨 내놓았습니다. 클럽에서 들을 수 없는 클럽 음악이 됐는데, 그 상황이 오히려 이 앨범을 그해의 상징으로 만들었습니다.
짧게
곡이 길어지던 시기에 37분짜리 앨범을 냈습니다. 재생 횟수를 늘리려 길게 만드는 관행과 반대인데, 그 밀도가 평가를 높였습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Don't Start Now」의 베이스를 따라가 보세요. 디스코의 문법이 그대로 있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첫 감상에서는 기억에 남는 멜로디를 따라가 보세요. 다시 들을 때는 후렴이 오기 전의 변화와 목소리 뒤에 놓인 소리를 살펴보면 익숙한 곡에서도 새로운 부분이 들립니다.
Don't Start Now
가장 유명합니다. 베이스가 좋습니다.
Physical
가장 빠릅니다.
Levitating
가장 오래 방송됐습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같은 해의 앨범입니다. 디스코를 되살리는 두 방식이 비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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