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 영미권 바깥의 록 · 1968
Os Mutantes
Os Mutantes
이 음반을 듣는 이유
브라질 트로피칼리아의 대표작입니다. 군사정권 아래에서 서구 사이키델릭과 삼바·보사노바를 뒤섞는 일 자체가 문화적 저항이었고, 직접 만든 이펙터로 얻은 기괴한 기타 음색이 그 태도를 소리로 만듭니다. 커트 코베인과 벡이 반복해 언급한 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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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밴드와 사운드의 변화
브라질의 군사정권기에 나온 데뷔작입니다. 삼바와 보사노바에 사이키델릭 록과 전위를 섞었고, 트로피칼리아라 불린 흐름의 가장 거친 자리에 있습니다.
1968년에 나왔고 열두 곡, 38분입니다. 삼바 리듬 위에 왜곡된 기타가 얹히고, 그 사이에 웃음소리와 라디오 잡음, 살충제 통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어갑니다. 형 클라우지우 바피스타가 만든 자작 이펙터를 썼는데, 그래서 기타 소리가 어느 나라 것과도 다릅니다. 진지한 정치적 발언을 농담과 소음으로 감싸는 방식이 이 앨범의 태도입니다.
섞기
브라질 전통 음악과 비틀즈 이후의 스튜디오 실험을 같은 무게로 씁니다. 어느 쪽도 장식이 아니라서, 결과가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것이 됐습니다.
농담
심각한 소재를 우스꽝스럽게 처리합니다. 검열을 피하는 방법이기도 했고 태도이기도 했는데, 그 이중성이 트로피칼리아 전체의 특징입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A Minha Menina」로 시작하시면 부담이 적습니다. 그 다음 처음부터 들어 보세요.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목소리와 악기 중 무엇이 곡을 이끄는지 들어보세요. 조용한 부분에서 강한 부분으로 넘어갈 때, 음량뿐 아니라 연주와 공간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 보세요.
Panis et Circenses
카에타누 벨로주와 지우베르투 지우가 쓴 곡입니다. 중간에 소리가 멈췄다 다시 시작합니다.
A Minha Menina
가장 밝고 대중적입니다. 조르지 벤의 곡입니다.
Bat Macumba
가사가 한 단어씩 줄어들며 사라집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같은 해 같은 흐름에서 나온 앨범입니다. 이 밴드가 반주를 맡기도 했고, 트로피칼리아의 세련된 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aetano Velo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