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 R&B / 네오소울 · 2002
Instant Vintage
Raphael Saadiq
이 음반을 듣는 이유
토니 토니 토네를 떠난 뒤 낸 첫 솔로작입니다. 자신의 음악을 고스페델릭 사이키 소울이라 이름 붙였고, 밴드 연주와 관현악을 결합해 1970년대의 질감을 현대 프로덕션으로 되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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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목소리와 그루브
밴드를 이끌던 사람이 낸 첫 솔로 앨범입니다. 여러 갈래를 자유롭게 오가고 소리를 일부러 낡게 만들었는데, 그 방향이 이후 그의 방식이 됩니다.
2002년에 나왔고 열일곱 트랙, 70분 남짓입니다. 사디크가 곡을 쓰고 제작하며 여러 악기를 연주했습니다. 편성은 밴드에 관악과 현악이 더해집니다. 갈래가 계속 바뀝니다. 소울과 펑크, 보사노바, 록이 나란히 놓이고 스티비 원더가 한 곡에 참여합니다. 소리를 일부러 흐리고 좁게 만들어 옛 음반처럼 들리게 했습니다.
낡게 만들기
옛 장비와 녹음 방식을 써서 소리의 대역을 좁힙니다. 재현이 아니라 선택인데, 그 질감이 곡의 성격을 결정합니다.
폭
한 앨범에 갈래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 산만함이 상업적으로는 불리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이 앨범의 매력으로 이야기됩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Be Here」의 소리 질감에 주목해 들어 보세요. 2002년의 녹음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가수가 음을 시작하고 끝내는 방식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같은 가사를 반복할 때 표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목소리가 박자에 어떻게 기대는지 들어보세요.
Be Here
가장 유명합니다.
Skyy, Can You Feel Me
가장 경쾌합니다.
Different Times
가장 조용합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6년 뒤의 앨범입니다. 같은 방식이 훨씬 철저해집니다.
The Way I See It ↗